온천욕 후, 목욕 수건 한장으로 집안을 서성거리며 언니의 미소라 ―. 동생 나오야으로서는 익숙한 풍경인데 놀러 오던 나오야의 친구 마사유키는 그런 미쿠를 보고혼비백산된다. 가뜩이나 여자에 대한 면역이 없다 마사유키는 집요하게 몸을 밀착하고 와서 미쿠에 무심코 고간을 키운 셈. 그런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내일은 자고 계십니다"과 마사유키를 자아내미소라.그리고 다음날 기세 사나운 아오키가를 찾아가마사유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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